자유한국당 아산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12일 배방읍 소재 사무실에서 이상욱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들과 출마자들과의 상견례를 갖고 금 번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기반을 지켜온 당협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천은 아산시민과 당원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지 당협위원장이 하는 것이 아니며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리를 만들고자 소통하는 열린 당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경험 있는 분들과 신인들의 조화로운 공천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젊은 신인 후보들은 아산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지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우리당의 자산으로 나아가 아산시의 큰 재목으로 키워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천 추천된 후보는 기초의원 아산시의회의원 4명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인 염치읍,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면에 현인배 현 시의원, 전남수 전 시의원 등 2명을 3명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인 배방읍, 송악면에는 심상복 현시의원 1명이 후보로 추천됐다.

또 광역의원인 충남도의회의원 3선거구인 염치읍,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면에는 아산 을 당협 청년위원장인 김남호 후보를 4선거구인 배방읍, 송악면에는 아산 을 당협 여성위원장인 심지연 후보를 공천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이들은 충남도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서의 의결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자유한국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