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18 21: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수탁운영자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직판장을 운영해온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생산자와 후원자, 직원 등 조합원 17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 직매장과 2층 농부밥상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운영 첫해인 2017년 매출 8억원, 2018년 11억원, 2019년 12억원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다만 지난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로 매출이 8억여원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2020년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등 소농이 행복한 농촌 조성과 우수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 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 어르신 식생활 개선사업, 별자리 야시장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앞장서 왔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수탁운영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최대 5년까지(최초 3년+연장 2년) 시설을 운영할수 있으며 신선 농산물의 적기 공급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72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