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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3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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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주민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와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3일 명천 11, 12, 21통 경로당과 웅천생활문화센터에서 행복학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원하는 강의를 필요한 시간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마을단위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행복학습센터는 8개소로 웅천읍 생활문화센터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주포면 주민자치센터는 악기야 놀자(드럼), 청라면 나원2리 삼단마을회관은 천연제품 식초와 전통주 만들기, 미산면 늑전리 경로당과 대천3동 광명샤인빌아파트 경로당은 구구팔팔 실버레크리에이션, 대천2동 23통 경로당은 치매예방 실버 요가, 대천4동 명천 11, 12, 21통 경로당은 추억 찾기 영상관람과 포크댄스, 대천5동 주민센터는 우드버닝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 행복학습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를 1인씩 배치했으며 주민 평생교육 요구와 수요조사와 분석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계획 운영, 학습자 관리, 학습 상담, 사업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학습자 만족도 조사 등을 맡는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와 욕구 증가에 대응하고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행복학습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이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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