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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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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모사업 147건 3542억원, 국비 183건 3349억원을 확보한 청양군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4012억원으로 확정했다.


김 군수와 부서장들은 8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면서 맞춤형 확보방안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체크 등 100%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보고된 주요 신규 사업은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사업(377억원), 운곡면 효제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12억원), 대치면 시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4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43억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98억원), 대치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원) 등이다.

 

군은 신규 사업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토록 신청, 편성, 확정 단계별 전략적 대응과 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동 대응과 협력 강화에 나서 민선 8기 지역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관련 국비 사업과 대치면 농소천, 화성면 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 기존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할수 있도록 후속 예산확보에 집중키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공모사업과 한국판 뉴딜사업 등 구비가 투자되는 신규 사업 추가 발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토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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