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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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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린다. 


매주 목요일로 제한했던 공급일을 화요일부터 금요일로 확대하고 공급량 또한 농가당 60ℓ에서 100ℓ로 늘렸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축적 피해를 불러오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자재로 토양환경 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과 질소 합성,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유용 미생물 활용 방법은 벼농사의 경우 논갈이 전 볏짚을 깔거나 미생물 발효 비료를 뿌린후 유용 미생물 10배액 200ℓ를 살포하고 밭작물의 경우 밭갈이 전 발효 비료(100~200kg/10a)를 뿌린후 유용 미생물 500배액을 추가로 주면 된다. 


또 축산분야에서 100배액을 살포하면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를 볼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근간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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