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과 보조금 회계처리 지침안내를 시작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의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춘석 서울지부장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무 두 개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처음으로 실시된 운영자교육에 집중하며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어린이 독서캠프 운영비 등 보조금 지원과 자원봉사자와 공공근로 등 인력지원과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한 도서기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89개의 주민밀착형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