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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2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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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 주요 성과와 3안(안정 소득, 안정 공급, 안심 소비) 감동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개 과제 추진계획과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후 성과 창출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3개 시설 완공 가동,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50품목),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공공 급식처 확대,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매출 40억원 달성 등을 꼽았다. 


또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지수평가(159개 시군 대상)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완료(4개 시설), 기획생산 농가 1000곳과 50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확대(320종→464종), 군수 품질인증제도 확대(농가 103곳→200곳), 공공급식 납품처 확대로 관계형 소비시장을 창출하고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은 전국 70여 지자체가 배우러 올 만큼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 건강에 보탬을 주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유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새로 위촉된 위원 7명중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가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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