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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1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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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12일 제2차 축제위원회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예정이던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간소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7일 관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확산 억제와 인근 지역의 구제역 예방차원의 위해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전면 축소키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이번 제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27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전야제와 불꽃놀이, 28일과 29일에는 온양온천역 무대에서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공연 무대만 진행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축제가 간소화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쉬워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현충사 일원에서 다례제와 축하기념공연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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