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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1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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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11일 보령우유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기술개발과 이전 등 산업환경 변화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령 우유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과 안전관리 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 장단기 현장실습 등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호 대표는 “한경대학교와 맺게 된 이번 인연을 통해 보다 뛰어난 유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우유는 그 동안 보령 지역의 원유 생산이 활발했음에도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이 미흡했고 저출산과 대체식품 증가로 우유 소비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농식품부) 선정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유기농 마켓 선두주자인 한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납품을 시작하는 등 내실 있는 유기농 유제품 가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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