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실시한 깨끗하고 안전한 둔포만들기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둔포파출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119안전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지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과 봉사의 의미로 참여한다.
인공호흡과 교통법규, 쓰레기 배출요령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 안전과 쓰레기배출 홍보 전단지를 교부하며 둔포 시가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피켓을 제작 계도했다.
조성택 주민자치위원장은 “각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안전한 둔포면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단체와의 지속적 연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증대시키고 더욱 살기 좋은 둔포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문영 둔포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둔포만들기를 위해 행정기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