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6 20:58:52
  • 수정 2018-02-06 22:42:3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주산면은 설을 앞둔 지난 4일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장순) 회원 20여명과 함께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펼쳤다. 

이번 목욕봉사는 어르신들에게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같이 목욕을 하면서 말벗도 되어주는 등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또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산목욕탕과 마을별 일정을 협의해 회원 차량으로 이동 지원을 펼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같이 목욕해줘서 고맙고 집까지 오가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해줘 더욱 고마웠다”고 말했다. 

우준영 주산면장은 “주사모 박장순 회장과 이하 모든 회원분들께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다가올 명절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지며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스한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