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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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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10일 산림복지활성화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은빛 숲해설 치유 프로그램을 4월에서 12월까지 월1회 운영해 협약기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시설에 계신 어르신에게 산책과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숲속에서 소리와 바람결을 느껴보고 건강차를 마시며 햇빛 맞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과 연계해 8월에는 숲에서 만나는 가족의 날도 계획하고 있어 치료와 요양으로 서로 떨어져서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숲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당연히 존경 받아야 하는 우리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인구 고령화로 대두되는 노인복지 문제에 대해 한 발 앞서는 지속적인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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