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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5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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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증축하고 있는 청양군이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상설전시실은 지난 2018년 군비 13억원을 들여 증축사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2층 전시실은 흙, 불, 혼의 예술 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숫기와, 암기와, 치미, 와당 등 백제를 중심으로한 시대별 유물전시관과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유물 전시실로 구성돼 방문자들의 역사와 문화적 안목을 틔우고 있다.


3월 개관할 전시실에는 청양군이 보유한 기존 유물과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 180여점 등 300여점을 전시함으로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증축전시실 개관후 청양지역 백제 유적 발굴 성과와 관련한 학술행사, 관계기관과의 공동 전시, 박물관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현재 진행중인 가칭 백제예술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연계하면서 방문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토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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