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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0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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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남양면 백금1리를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매월 2∼3회 주말을 이용해 의료진이 직접 취약지역을 찾아 움직임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보건의료원은 10개 읍면 순회진료(1주 2회), 마을 봉사의 날 진료(연평균 15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은 휴일을 잊은채 검진버스와 함께 마을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순 청남면 왕진진료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봐드리는 기회가 생겨 기쁘며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을 전국 농촌에서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군민에게 더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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