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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9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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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돈곤 군수는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 감동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인 복지를 실현하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1월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소비자를 위해 청양군이 설정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 농업인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먹거리 종합타운 시설 활용으로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또 전국의 모든 소비자가 별도의 검색이나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안전 먹거리를 상시 접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미다.


3안 감동을 가능케 하는 푸드플랜 5대 전략은 공익적 기능을 갖춘 조직 구성과 제도적 장치 마련, 안전 먹거리 신뢰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연중 기획생산 체계 완성, 소비시장 확대, 먹거리 관련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이다.


김 군수는 “청양군 푸드플랜의 최고 가치는 현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생각하면서 국민 누구에게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생산 농업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사회, 지역적 이유로 식생활을 위협받는 사람이 없고 품질 낮은 먹거리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도 없어야 하며 이런 사회적 책임 의식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청양군 푸드플랜의 최종 목적이다.


청양군은 지난해 3월부터 생산 농가 소득보장을 위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통과한 농산물에 군수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함으로 안전성을 증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관련한 777비전을 설명하면서 전국 5대 브랜드 도약 계획을 내놓았다.


777 비전중 첫번째 7은 칠갑마루의 7, 두번째 7은 2027년의 7, 세번째 7은 매출 700억원의 7이며 2027년 칠갑마루 매출액 7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설정이다.


김 군수는 “올해 예산 편성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해 5256억원에 이르고 이중 농업 예산으로 배정한 1169억원(22.3%)은 농업인 행복의 근간이며 434억원 규모로 추진중인 농촌협약과 함께 획기적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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