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18 22: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안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 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의 주재로 개최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국소장,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정 안정화 대책과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핵심 과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존 시정 방향을 유지하되 시민의 더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야 하며 남은 기간 동안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발전 전략을 촘촘히 수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우선적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더나아가 국방 교육 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논산형 상생일자리 등 논산의 중장기적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미 확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등 예산확보에 집중하고 민선 5, 6, 7기 시정의 바탕이었던 사람 중심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안전망을 구축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특히 신속한 백신추가접종, 재택치료체계정착, 시민참여 방역 강화 등을 바탕으로 촘촘한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망을 정비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전반의 불균형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회복과 재도약을 이뤄나간다는 목표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세부사업은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도입, 연산문화창고, 강경근대역사문화촌 등 관광명소 개발, 스마트건강관리 사랑방,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논산형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 시민중심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시 의회와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소별 정례 브리핑을 실시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집행부와 시 의회와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안호 시장권한대행은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연이어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민선 8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더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58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