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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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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 경기 포천시청에서 사업 운영방향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관계자 3명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포천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은 당진시가 지난해 시민을 위해 실시한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과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과 함께 기관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 등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2020년 충남도의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공익활동 상담과 컨설팅, 활동가 교육프로그램,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간 대관과 물품 대여 등을 통해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수업과 소모임 조직 구성과 지역사회 일상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활동가 아카데미 작당실험실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난해 개소 첫해임에 4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고 여러 곳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며 당진의 변화를 이끌어내 민관 협치 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할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말 당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민들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코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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