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에서 충남문화관광해설사 임원들과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도는 지원금이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174명이 87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과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것이며 지역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