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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4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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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네번째 도서를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공주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네번째 도서인 근대도시 공주의 탄생을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근대 공주라는 시공간에서 공주와 공주인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통해 근대도시 공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1895년부터 1945년까지 반세기에 걸쳐 우리가 몰랐던 공주의 이야기가 국만 322쪽에 걸쳐 자세히 소개됐으며 가격은 1만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민선7기 들어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총3권의 도서를 발간했으며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공주에서 이뤄졌던 주요 발굴과 매장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는 충청의 수부 도시였던 공주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기념키 위해 기획된  3권 갱위강국 백제의 길은 웅진백제 초기의 혼란을 수습하고 백제를 다시 강국으로 만들었던 무령왕의 삶과 업적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시는 올해 계룡산과 공주의 유림, 동학농민운동 등 공주의 풍부한 역사자원과 공주라는 도시가 지닌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5, 6권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만의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를 기획하고 발간케 됐으며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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