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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4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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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자들은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에 사용할수 있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326명 늘린 1550명으로 확정했으며 신규 대상자들은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카드를 발급받을수 있다.


카드발급후에는 12월 31일까지 군내 가맹점 24곳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수 있으며 단 사용치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하는 만큼 기한내 사용해야 한다.


군은 기존 이용자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주민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2022년 지원금에 대한 자동 재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충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적극적인 이용 안내로 소외계층의 자율적 문화생활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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