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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4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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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체불임금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수 있는 체불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노동상담 전문 노무사가 5일간 연장 근무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후 8시까지로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또 시는 이 기간중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한 체불대책 추진과 함께 사업주와 노동자들이 체불을 해결할수 있는 대지급 제도와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동자의 노동상담과 권리구제에 집중 지원해 설 명절만큼은 임금체불 발생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5년 10월 관내 거주 노동자의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노동권익 침해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코자 노동상담소를 설치해 현재까지 무료로 노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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