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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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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2020년 3월 우한 폐렴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589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자가 격리자는 약3400여명, 재택치료자는 24명에 이른다.


이렇게 발생한 자가 격리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군은 자가 격리 전담공무원으로 713명을 지정했으며 이들은 자가 격리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자가 격리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 1일 3회에 걸친 이상 유무 모니터링, 안전보호 앱 설치를 통한 무단이탈 방지, 불시점검 실시 등으로 혹시 모를 자가 격리자로부터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불시점검과 자가 격리 안전보호 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까지 총6명의 무단 이탈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군은 자가 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한 폐렴 감염증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검토해 자가 격리 전담 업무 수당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 직원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가 격리자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과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속에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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