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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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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의 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보안등의 고장 신고 없이 원격 자동진단 및 검침이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하며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며 관내 1만2700여 곳의 보안등에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을 연동시킬 계획이다.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은 양방향 지능형 제어로 보안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을 통한 기존 약40%의 에너지 절감과 야간 불빛으로 인한 공해 문제 해소와 고장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3개 동 지역의 보안등 150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연동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안등 밝기와 고장 방치 등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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