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12 23: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평안쌀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


평안쌀은 부여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대립종 품종으로 타 품종과 구별돼 품종 특성을 유지할수 있는 고품질 쌀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 쌀을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전국적으로 교류코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다.


우수 쌀 전업농 선발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그중 우수 쌀을 뽑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민호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회장은 “부여군과 영농에 도움을 준 농업기관, 단체에 모두 감사드리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여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순도 높은 평안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키 위해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에서 원종급 종자를 분양받아 평안벼 채종포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농협양곡 부여RPC와 함께 2022년 평안벼 종자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5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