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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2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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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감면율은 수수료의 30%며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과 장애인(정도가 심한 장애등급)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수 있다.

 

감면 대상자는 읍면장이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군 시민봉사과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또 경계복원측량 완료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해당 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할인을 받을수 있으며 다만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감면을 받을수 있으며 등록전환, 분할, 지적현황측량은 기존 설치한 분할선과 현황선에 대해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선지정(130%) 현황측량 기본단가를 기준으로 한다.


부여군 서대원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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