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11 23: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모든 주요정책과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 자가검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자가검토제도는 다수 군민이 수혜자이면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 정책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일상적이거나 관행적인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신규사업과 중요사업 등 주요정책 입안중 발생하는 행정착오를 예방키 위해 계획수립단계시 근거와 기준, 사례분석, 정책 지속성, 재원 확보, 공직선거법, 주민참여, 의회와 전문가 의견, 갈등관리, 안전관리, 고도경관 디자인, 타부서와 기관협의, 사전절차, 홍보 등 13개 분야에 대해 기안자가 사전 검토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지속 관리키 위해 마련됐다.


사전 자가검토제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운영돼 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예산낭비, 주민갈등, 경관훼손, 정책중단 등 부작용을 적극 예방하고 새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해 안정적 군정 추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사전 자가검토제도를 도입해 정착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활성화하고 확산하는 시기며 민선7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행정력의 낭비와 시행착오 없이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행정조직도 최상위에 부여군민을 위치해 놓고 있어 모든 행정에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 시행과 같이 군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책 기조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57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