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재위촉했다.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이 임기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에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등을 마련하고 시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만큼 명예시장으로 재위촉, 역할을 기대키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김석환 명예시장을 직접 만나 위촉패를 전달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 명예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여론 수렴,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의견수렴, 주민화합과 시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 회장은 ㈜인성하이텍을 설립해 인조모피로는 세계1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석권한 공주시 출신 기업인이다.

애향심도 남달라 ㈜인성하이텍과 탑곡리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주대학교 발전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덕망 있는 출향 인사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륜을 지난 김석한 명예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으로 공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