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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1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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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과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로 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케 된다.


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용센터는 구직촉진수당을 월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케 되며 단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시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따른다.


시는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독립된 2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시장은 “시의 취업률은 전국 시단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 일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을 계획중이며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 등의 운영으로 시민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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