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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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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12일부터 당진시 민원콜센터에서 하는 각종 전화 민원 상담을 카카오톡 채팅으로 할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6년 민원콜센터를 개소하며 하루 평균 600여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전화량이 폭증하며 특정시간 통화가 몰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특히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안내를 시작으로 노후 경유차 지원, 수도요금 안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내용과 국세청과 세무서 민원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 대한 민원까지 콜센터로 문의가 오며 전화연결이 어려워 민원인의 불편이 증가키도 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키 위해 시는 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팅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민원 접수와 민원인과의 소통창구 확대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치 않고 상담사가 순차적으로 답변을 줘 더욱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수 있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민원콜센터는 작년에만 총11만9815건을 상담하며 시민과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팅 상담 서비스는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당진시청 민원콜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를 하면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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