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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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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연장사항을 안내하고 안심콜 출입관리 이행 여부 등에 대한 방역점검과 물품전달에 나섰다. 


시는 최근 관내 확진자중 3명이 우한 폐렴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있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해 지역사회의 빠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등을 점검하고 홍보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같이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며 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패스 이행 여부와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며 특히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백신패스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증명서를 확인치 않거나 증명서 없이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과태료 또는 운영 중단 등의 불이익을 받을수 있음을 고지했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의 위험성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결코 약하지 않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를 막기 위해 3차 예방접종 동참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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