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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0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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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히또메보레 품종) 10톤(3700만원)이 싱가포르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에 따르면 당진 쌀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지만 이번 해외 수출에 오르는 쌀은 초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히또메보레 품종이다.


시 농업 관계자는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해나루 쌀을 비롯한 당진 쌀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기존 수출국 외에 몽골 등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해 매년 약300여톤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싱가포르,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에 총75톤(1억2000만원) 가량의 당진 쌀을 수출했으며 이중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은 25톤, 당진 쌀(히또메보레 등 일반 품종)은 50톤으로 이는 당진 농산물 해외 수출 물량인 854톤의 약8%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시는 올해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등 지속적인 다각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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