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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4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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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순수 군민으로 구성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2021년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자율방재단의 대응 활동외 해당 지자체의 예산지원, 조례개정, 재난 분야 활동 실적,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청양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이후 풍수해, 대설, 산사태 등 자연 재난 발생했을때 이재민 구호와 재난 지역 복구 활동을 상시 추진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계속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경로당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 헌신했다.


또 지난해 10~11월 국가안전대진단 민간기구로 참여해 청양군이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데 이바지했다.


배영 단장은 “그 동안 재난 대응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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