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향대, 2022년 신입생 정시모집(정원 내) 7.22대 1로 마감, 지난해 대비 큰폭 상승 - 정원 내 797명 모집에 5752명 지원 -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4.66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7.80대 1 - 실기, 실적(일반학생전형) 12.97대 1
  • 기사등록 2022-01-03 23: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순천향대가 2022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나군, 다군 정원 내 797명 모집에 5752명이 지원해 7.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 경쟁률 5.11대 1(정원 내 모집인원 802명, 지원인원 4098명)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4.66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7.80대 1, 다군 실기, 실적(일반학생전형) 12.97대 1이다. 


모집 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 행정학과 7.64, 경찰행정학과 5.94, 임상병리학과 5.75, 에너지시스템학과 5.50, 국제통상학과 5.25, 한국문화콘텐츠학과 5.25, 작업치료학과 5.00, 기계공학과 5.00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 의예과 21.82, 간호학과 10.00, 관광경영학과 9.31, 경영학과 9.18, 환경보건학과 8.12, 스마트자동차학과 8.07,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7.47, 특수교육과 7.20, 사회복지학과 6.92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 실적(일반학생전형) 전형에서 스포츠과학과 18.36, 사회체육학과 17.33, 스포츠의학과 13.00,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9.60, 공연영상학과(영화, 영상 연출 제작) 4.20, 공연영상학과(연기) 4.20의 경쟁률 기록했다.


이상희 입학처장은 “대학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이 예상보다 더욱 장기화되는 등 대학을 둘러싼 현재와 미래 교육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그런데 순천향대는 O2O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과 증강현실,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콘텐츠 활용 등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뉴노멀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강하게 인식돼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55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