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이 내 인생의 책 10권을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책 발간사업은 우한 폐렴 감염증 때문에 열지 못한 문해 백일장을 대신한 프로젝트로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쓴 글과 그림을 담았다.
10권중 3권은 학습자들의 개인 시화집이며 나머지 7권은 가족, 공부, 내얼굴 등 주제별 글과 그림을 담은 공동 창작집이다.
공동 창작집에 참여한 학습자는 300여명에 이르며 참여자들은 우한 폐렴 감염증에 따른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교사들의 안내속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노력을 다했다.
내 인생의 책은 지난 30일부터 청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청양군 유튜브에서 책 제작과정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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