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2-29 22: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형태 변화에 대응키 위해 추진한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두 사업은 천장호 입구 체험시설과 출렁다리,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 연계를 골자로 계획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함으로 두곳의 시너지효과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은 이밖에 주차 문제를 해결키 위해 170여대를 수용할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많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케 될 것이며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권에 보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53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