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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7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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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사업에 반영키 위한 것으로 지역협의체 구성원과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4개면 주민들의 문화, 여가, 돌봄, 체육 서비스를 위한 복합시설로 군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월 부지를 사들이고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조건부)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도입시설을 결정한후 2022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3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건립 장소는 정산면 서정리 정산중학교 폐교 부지며 군은 이곳에 3600㎡ 규모의 복지관과 2800㎡ 규모의 체육센터를 2024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산면 등 칠갑산 동쪽 지역에는 문화시설이나 청소년시설,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계층이 다양하게 이용할수 있는 다목적복지관이 4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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