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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0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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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쇠퇴한 서정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한 군은 올해 들어 주민협의체 구성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 주민들의 추진 의지 확인 등 최종 평가를 통해 예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1년간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역사 문화쉼터 3곳을 조성하고 사업 주체로 활동할 골목 기록보관자와 디자이너를 양성해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한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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