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맞춤 건축 방안을 모색했다.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영유아 체험실, 공동육아 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갖출 계획으로 세대공감 나눔터, 영유아 놀이체험실, 청소년 자유공간, 가족도서관, 공연연습장, 만남 공간을 조성한다.

또 평생학습관은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스터디카페, 디지털실, 영상제작실, 요리실, 음악실, 강의실 등을 조성하며 지난해 시작한 두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 공간으로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보탬을 줄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