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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6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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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파안 특별장학생 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400만원을 지급했다.


파안 특별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은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출신 사업가 명위진(전 대아공무 회장) 회장이 청양사랑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미래라는 신념을 가진 명 회장은 한국의 더큰 도약을 위해 과학 분야 발전이 우선이라고 보고 이공계열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재 40억원을 들여 대하장학회를 설립했고 청양을 위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5억원을 맡겼다.


청양사랑장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초중고대학생 209명에게 1억5749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장학금 지급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을 열지 않고 장학증서 우편 송달로 이뤄졌다.


김돈곤 이사장은 “파안 명위진 회장님은 힘겹게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자수성가에 성공하신 분이며 수혜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 의식과 자부심속에서 끊임없이 실력을 길러 한국 사회를 떠받치는 기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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