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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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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 10일 정부세종청사 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 4건 총사업비 506억원에 대해 내년도 국비 1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농소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205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3억원(총사업비 111억2000만원), 천장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23억원), 청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5억원(총사업비 167억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강 권한대행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 무엇보다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며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월 군수 주재로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발굴 보고회, 3, 4월 정부예산 확보활동 간담회 등 정부예산편성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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