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겸해 청소년 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11개 지대 임원과 청소년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면우 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남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파수꾼으로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노력해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 대원들 또한 많은 역할을 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 활동, 우한 폐렴 감염증 백신 접종센터 교통 안내와 순찰,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