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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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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시험장 유치에 뛰어들었다.

군은 이를 위해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도 단위에 1개소씩 설치되는 실기시험장으로 청양공설운동장을 최종 확정하고 주2회 시험을 통해 항공인을 배출할 예정이다.

드론은 항공,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제작시장 성장뿐만 아니라 활용시장의 잠재력도 매우 크며 국내 드론시장은 태동기로 군 수요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나 최근에는 촬영과 농업용을 중심으로 민간 수요도 폭발적 증가 추세에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의 중심 청양은 늘 푸른 산야를 자랑하는 장소가 많아 항공인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청정하늘을 가르며 시험 합격의 기쁨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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