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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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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장평면 관현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지공예 교육은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4회에 걸쳐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인 찻상 만들기로 이뤄진다.

특히 전통 한지의 세련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통미와 현대적인 멋이 공존하는 공예 작품 제작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이란 소일거리를 통한 농촌 노인 자긍심 고취와 공동생활을 통한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적 교류촉진으로 노년생활을 알차게 보내며 공동체 문화조성과 농촌노인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육체적 건강 조건과 학습, 사회활동을 유지해 뇌 활동촉진, 노화방지, 노년기에 맞는 생활 환경정비, 소득경제활동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인 사회활동으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도모해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전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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