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2-10 21: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이면서 주위를 환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성금 대열에 동참하는 손길은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해 청양감리교회는 청양군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겼다.


김종태 목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케 돼 기쁘며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청남면주민자치회는 청양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수병 회장은 “연말연시 추위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 이영술 씨는 청양군을 방문해 백미 10kg들이 500포를 기탁했으며 대치면 장곡리로 귀농할 예정인 이 씨는 지난해에 백미 5톤을 기부했으며 지난 추석에 백미 2톤으로 군내 취약계층을 보살폈다.

 

또 청양읍 읍내리 복경록 씨는 청양군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복 씨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또 장평면 분향2리 변명순 부녀회장이 성금 100만원, 장평면 적곡리에 거주하는 김국현 씨가 성금 200만원과 사과 5상자를 장평면에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정성 어린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 따뜻하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49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