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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0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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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군내 학생들의 친환경 급식을 위해 총19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와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비 17억원과 친환경 식품비 2억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군은 학교급식을 통해 안전 먹거리 보장, 식생활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지역 식재료 선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수품질인증제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면서 대전시, 서울시 등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판매처를 확대키로 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우리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실현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도모해 왔으며 학교급식과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연계해 소비자에 대한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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