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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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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대치면은 10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진화차량은 조장, 부조장, 대원 3인이 한 조를 이뤄 산불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하며 진화 작업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선정해 바람을 등지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초동 진화를 실시하고 이후 산불 지휘 통제 본부의 지시를 따르게 된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조장 이한병 씨는 “평상 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실전 같은 연습을 자주 실시해 도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대치면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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