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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8: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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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다녀간 곳으로 유명한 서산시 해미면에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해미천 일원에서 제2회 해미면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서산시 해미천 일원은 20여년 전부터 애향회와 주민들이 식재한 2.7km구간의 600여 그루 벚꽃나무가 생태하천과 어울려 멋진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 공군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벚꽃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농 특산물판매, 불꽃놀이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축제 전후 2주간 벚꽃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해미천을 산책할 수 있다.

해미천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유관기관들과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중관 서산시 해미면장은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벚꽃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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