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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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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보건소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해 강도 높은 생명존중 자살예방 시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 소속의 전문강사와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70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 위험자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즉시 출동해 병원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사를 연계하고 있다.

자살로 가족을 잃고 적응장애 등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해 자조모임과 유가족캠프 등을 안내하며 경로당과 노인대학, 기업체 등을 방문해 자살예방 교육과 노인, 성인우울척도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검사자 중 고위험군으로 판정 되면 전문상담 등 사례관리도 하고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열렸던 제17회 서산마라톤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산의료원 등 협력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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