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한 2021 청양군 관광 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양지역의 자연, 역사, 축제, 생활상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발굴키 위해 추진됐으며 76명이 작품 245점을 출품했다. 

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27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청양시내 전경을 출품한 심기상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은하수가 펼쳐진 출렁다리(이상일 씨)와 구기자 수확(허희숙 씨), 우수상은 물돌이(김인숙 씨)와 남양 공덕재(채은병 씨), 출렁다리 야경(허영희 씨)이 각각 선정됐으며 더 자세한 결과는 청양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란에서 확인할수 있다.

군은 12월중 날짜를 정해 입상자에 대한 상장과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또 전체 수상작을 군청 본관 2층에 전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매력을 가득 담은 수상작들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위축된 청양 관광에 활기를 줄 것이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