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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7일간 일정 돌입 - 2022년 아산시 살림 예산승인, 주요업무 계획 보고 - 58건 안건 심사 등 시정 주요 사안 살펴
  • 기사등록 2021-11-25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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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25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의결, 내년 한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2년 예산안을 포함해 총5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황재만 의장은 “우리 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아산 우한 폐렴 감염증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위기극복과 일상회복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집행부에서 시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시 공무원 정원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정비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회기는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 2022년 본예산과 2021년 제4회 추경과 각종 민생 관련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며 면밀한 심사로 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됐는지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의 2022년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426억원 증액된 총예산 1조6243억원으로 3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후 다음달 2일 제2차 본 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2일 개최될 제2차 본 회의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2021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2022년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이 실시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3차 본 회의는 2022년 예산안 심의,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대해 최종 의결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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